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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피아니스트 신지호가 25일 방송되는 KBS 1TV '더 콘서트'에 출연한다.
25일 오후 신지호 소속사는 "신지호가 '더 콘서트'에 '피아노 여행'이라는 주제로 4명의 남자 피아니스트 임동민, 한지호, 성기문과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연주, 작곡,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신지호는 파헬벨의 '카논과 지그 D장조'로 또 다른 매력의 피아노 여행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호는 빌리 조엘의 '피아노맨'과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를 'el dia gue me guieras"와 함께 편곡해 연주했다. 또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고 또 영원히 피아노 맨으로 남고 싶어서 선곡한 조엘의 '피아노 맨'을 편곡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가르델의 '당신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날'과 '간발의 차이로'를 편곡해 리드미컬한 연주로 팝 피아노 곡의 매력을 전하며 스튜디오를 찾은 방청객들에게 깊어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
한편 신지호가 출연하는 '더 콘서트' 방송은 25일 밤 11시 40분 K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