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문샷뮤즈' 정유진과 최민호의 결말은?

On style 드라마 ‘처음이라서’가 이날(25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사랑과 우정 사이, 갈등에 놓인 주인공 윤태오(최민호 분)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태오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짝사랑했던 한송이(박소담 분)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여자친구 류세현(정유진 분)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영상 속에서는 윤태오의 갈등묘사와 함께 태오와 송이의 로맨스를 짐작케하는 모습 그리고 송이를 사이에 두고 절친 태오와 지안이 자존심을 건 농구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나오며 청춘들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릴 전망이다.

'처음이라서'에 출연중인 정유진은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의 뮤즈로 발탁되어 활동 중이며 내년 2016년 초 방영예정인 KBS2 드라마 ‘무림학교’에 주연을 맡는 등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문샷의 제품은 뷰티카테고리를 파괴해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가능하며 최근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엣헤네시(LVMH)' 산하 코스메틱 편집숍 세포라에 25개점이 입점하는 등 젊은 여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