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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제공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신화망(신화통신 인터넷사이트) 한국채널' 개국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린 개국행사에는 추궈홍 주한중화인민공화국 대사를 비롯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이사장, 한성호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총회장,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화망은 중국 내 31개 국내 지사와 180여개 국의 국외 지사 운영되고 있으며 전 세계 65개국에서 4500여명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중국 인터넷 매체 중에서 전파력이 크고 넓으며 정보 수집이 다양한 뉴스 플랫폼이다.
신화망의 강력한 공신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 등 전분야에 걸친 뉴스와 정보를 소개하며 한국의 기업정보, 패션, 뷰티, 연예, 관광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풍부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중국 유저들에게 한국 정보와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공식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신화망 한국채널의 개국은 중국에 진출했지만 공신력 있는 마케팅 플랫폼을 찾지 못해 고생하는 한국의 여러 업체들에게 새로운 마케팅의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곽윤관 집행총경리는 20년에 걸친 중국 현지 기자경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 등의 뉴스와 정보를 소개했다.
또한 한국의 우수기업을 중국에 알리는 등 패션, 뷰티, 연예, 관광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풍부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중국 유저들에게 '한국 정통 온라인 매체'로 자리매김 할 것을 자신했다.한편 이날 개막행사의 1부에서는 국내 각계 인사들의 축하의 메시지 전달과 축하영상을 통해 신화망 한국채널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2부에서는 가수 티아라, 김태우를 비롯해 왕티, 투포케이, J-BLOCK, 더스타즈, 수첸첸 등이 참여해 신화망 한국채널 개국을 축하하는 공연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