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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홍미노트3 출시를 확정했다.24일 오후 샤오미는 베이징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메탈’ 소재와 ‘지문인식’ 기능을 도입한 스마트폰 ‘홍미노트3’를 선보였다.홍미노트3는 그동안 다수의 정보기술(IT) 전문가들로부터 유출된 자료를 통해 ‘홍미노트2 프로’로 알려져 온 제품이며 메탈 소재를 채택해 두께 8.65mm, 무게 164g으로 전작(8.25mm, 158.62g)보다 다소 두꺼고 무거워졌다.하지만 사실상 사용자가 체감할 수 없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또 4000mAh 대용량의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했다.가격은 2GB 램 16GB 모델은 899위안(약 16만원), 3GB 램 32GB 모델은 1099위안(약 20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샤오미 홈페이지에 따르면 홍미노트3는 11월 27일부터 현장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