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중국에서 출연한 드라마가 높은 평점과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의 차기작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기대치가 뜨거워지고 있다.
박해진이 2011년 '첸더더의 결혼기', 2012년 '또다른 찬란한 인생', 2013년 '연애상대론'까지,매 해마다 꾸준히 주연으로 출연하며 중국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박해진은 여타 중국 드라마들과 비교해도 경이로울 만큼의 성과를 내며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5년 11월11일 기준, 각종 지수를 수집한 자료를 보면 박해진은 평점이 가장 높은 중국 드라마에 3편 연속 출연한 것은 물론, 시청률, 다운로드수 등 다양한 부문을 모두 장악한 유일무이한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먼저 '첸더더의 결혼기'(2011년)는 유쿠/토도우, 웨이보, 인터넷TV 사이트(IQIYI,LETV) 통산 3억8천이상의 뷰를 기록했으며 최고 평점은 9.8에 달했다.
다음 해에 방영된 '또다른 찬란한 인생'(2012년) 역시 유쿠/토도우, 인터넷TV 사이트(IQIYI,LETV) 통산 1억 2천뷰 달성, 최고 평점 9.2를 이끌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연애상대론'(2013년) 역시 유쿠/토도우, 웨이보, 인터넷TV 사이트(IQIYI,LETV) 통합 2억2천6백만뷰, 최고 평점 9.2를 기록하는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박해진의 차기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실제 중국의 소셜 네트워킹 안에선 내년 1월에 방송될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열화와 같은 성원이 지속되고 있어 박해진과 ‘치즈인더트랩’의 만남이 어떤 효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 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로 오는 1월 4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