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정민 ⓒSBS
    ▲ 황정민 ⓒSBS
    영화 '히말라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해당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 황정민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황정민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마산에서 농구 선수로 활동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황정민은 마신에서 농구 선수로 활동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예고로 진학했고, 이후 연극에 푹 빠져 급기야 고등학생 신분에 극단까지 차리게 됐다.

    하지만 어렵게 무대에 올린 연극이 망하는 바람에 1,500만원의 빚은 지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사연이 있었네" "마음아프다" "연극 때 힘들었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