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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하가 '마리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엽기적인 모습을 보인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와이키키 씨로부터 하와이 별장에 초대된 홍철이 멤버들과 함께 하와이로 떠나는 '와이키키 브라더스' 편이 전파를 탔다.

    하와이에 도착한 셋째 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해변에서 보드 요가를 배우며 보드 위에서 각종 요가 동작을 하는 보드 요가에 앞서 멤버들은 땅 위에서 미리 동작을 습득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준하는 자외선차단제를 과하게 발라 얼굴은 하얗게 변했고 하와이의 더운 날씨와 요가 동작으로 하얀 땀을 흘렸다.

    이에 유재석이 "아이스크림이 녹는 것 같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웃겨" "선크림을 왜 저렇게 발랐지?"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