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래퍼 산이와 매드클라운의 스페셜 포토가 공개됐다.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산이X매드클라운 ‘못먹는 감’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 공개! 치토스 같은 자식”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이와 매드클라운은 검은 후드티에 ‘치토스 같은 자식’이란 글귀가 새겨진 커플룩을 입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산이와 매드클라운의 ‘못먹는 감’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저돌적인 태도를 주제로 한 러브송으로, 두 사람의 유머러스함이 인상적인 곡이다. 주목받는 프로듀서 프라임보이의 비트 위에 직설적이면서도 은유적인 키워드를 곳곳에 숨겨놓는 등 듣는 재미를 유발한다. 특히 둘의 ‘B급’ 근성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극대화된다. 섹시한 미녀들에 둘러싸여 정신 못차리는 두 남자는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한 매력을 두루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산이와 매드클라운은 지난 18일 ‘못먹는 감’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