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흐리고 저녁부터 비온다. 여수의 히든베이호텔에서 바로본 여수 앞바다. 잔뜩 구름이 껴있다.ⓒ뉴데일리 스타 황용희
    ▲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흐리고 저녁부터 비온다. 여수의 히든베이호텔에서 바로본 여수 앞바다. 잔뜩 구름이 껴있다.ⓒ뉴데일리 스타 황용희

    요즘 날씨는 가을이라고 하기엔 너무 날씨가 안좋다. 기온은 크게 낮지 않지만 흐리거나 비가 많이 온다. 가을하면 청명한 파란 하늘을 생각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오늘(22일)도 쾌청한 하늘을 보긴 어렵겠다. 전국 대부분이 흐리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밤부터 비까지 내리겠다. 또 동해안에는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다. 그래도 날씨는 비교적 따뜻하다.

    서울날씨는 낮 기온이 14도, 부산은 19도까지 기온이 올라서, 낮 동안에는 야외 활동하기에는 큰 지장이 없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의 날씨예보'를 통해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고 동해안의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가 오기도 하겠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밤부터 비가 오겠고,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경북 북부 내륙에는 밤부터 각각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비는 밤이 되면서 전국으로 확대된다.  

    비는 내일(23일)까지 동해안에 최고 40mm, 중부지방 5~10, 남부지방은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낮은 강원 중북부 산간에는 최고 7cm의 많은 눈까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기온은 중북부 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낮지만, 그 밖의 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서울  14도로, 대전 15도, 광주 16도, 부산은 19도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를 보면 또 다른 삶이 보인다".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를 보면 비도 내리지만 비교적 야외 할동하기엔 좋다.", "기상청의 오늘날씨 예보가 잘 맞는것 같다. 우리동네 오늘날씨예보는 어떻게 될까?. 또 비가 온다", "기상청 우리동네오늘날씨예보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을까?. 이제는 본격적인 겨울 준비를 해야 할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