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일전' 오재원, 버스에서는 '웃통벗고' 제 집인냥 '카리스마 철철'...눈길

오재원 야구 한일전

야구 한일전에서 활약한 오재원(31, 두산 베어스)의 일상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민호(31, 롯데 자이언츠)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스로 이동 중인 동료들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맨 앞의 강민호를 비롯해 김현수, 박병호, 김재호가 함께 있으며, 특히 버스 맨 뒷자석에는 오재원이 웃통을 벗은 채 편안한 자세로 앉아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야구 한일전 오재원, 포스 넘치네" "야구 한일전 오재원, 후리하다~ 후리해" "야구 한일전 오재원, 제 집 처럼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재원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 야구 한일전에서 역전 안타를 쳐내며 우승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