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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신승훈이 화제인 가운데 신승훈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신승훈은 과거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승훈은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발표 이후 20년이 지났다. 1990년 11월1일에 데뷔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승훈은 "24~25살에 가사를 썼다"며 "그런데 이번에 느낀 게 어떻게 그 나이에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등 시건방지게 사랑에 대한 가사를 썼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신승훈은 "한편으로는 그 때가 열정적이고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했던 것 같다. 지금은 책임감이 부여가 된다. 그 때는 아무 생각 없이 했던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신승훈, 너무 겸손하다" "힐링캠프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너무 좋았어" "힐링캠프 신승훈, 지금도 그 노래 듣는데" "힐링캠프 신승훈,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승훈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