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이종현과 침대 위 아찔 “서로 어루만지며 촬영?”

‘육룡이 나르샤’ 공승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씨엔블루 이종현과 함께 찍은 화보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매거진 쎄씨(CeCi)는 지난 5월 공승연과 이종현이 함께한 침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공승연과 이종현은 침대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쎄씨 측은 "수위 높은 스킨십이 있을 때 마다 공승연이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고 이종현을 밀어냈지만 미안한 마음에 먼저 손을 어루만지기도 했다"며 "화보 촬영 경험이 많은 이종현은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최대한 덤덤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승연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훗날 조선 3대 왕 태종의 비(妃). 해동갑족(10대 가문) 중 황려 민 씨, 민제의 여식 민다경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