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힐링캠프 방송화면
    ▲ ⓒ힐링캠프 방송화면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아야 할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정재의 집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집안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정재는 "친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모두 의사셨고 외가는 지방에 양조장을 몇 개 갖고 있었다"라며 "어머니 쪽이 훨씬 부자였고 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잘 살았다"고 말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재 집안이 좋았구나" "이정재 다 가진 남자였네" "이정재 화려한 삶을 살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재의 어머니는 1997년부터 2000년 초까지 자산가 A씨에게 네차례에 걸쳐 총 1억 9천370만 원을 빌렸지만 6천100만원만 갚았고, 이에 A씨는 올해 4월 이정재와 어머니 B씨를 상대로 한 대여금 지급명령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후 이정재 측은 소송으로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