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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스데이의 민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해 7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그와 같은 멤버 소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신동엽은 민아에게 '마녀사냥' 공식 질문인 "낮져밤이, 낮져밤져, 낮이밤져, 낮이밤이 중 어떤 스타일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그는 "저는 어떤 타입인 것 같아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허영만의 '꼴'이란 책을 읽었는데 눈이 처진 사람이 색기(성적 매력)가 있다고 했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그의 말에 성시경이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느냐"라고 되묻자 민아는 고개를 끄덕여 함성을 자아냈다.

    한편 그는 12일 '라디오스타'에 출연, 재치있는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