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검은사제들'
    ▲ ⓒ영화 '검은사제들'
    '검은 사제들'이 주말 동안 160만 관객을 넘어섰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사제들(감독 장재현)'은 8일 1088개의 영관에서 54만 85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60만 1746명이다. 

    '검은사제들'은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올해 한국 영화 최단 100만 돌파 역사를 썼다. 이후 4일 만에 160만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며 고통 받는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마션'이 6만 2523명을 동원해 2위, '그놈이다'가 5만 606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