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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가요’ 걸그룹 오마이걸이 신비로운 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제주도 특집'으로 꾸며져 오마이걸이 '클로저(CLOSER)'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오마이걸은 소녀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연분홍 색상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별자리를 그리는 듯한 몽환적인 퍼포먼스는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한층 물오른 미모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오마이걸의 ‘클로저’는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작곡한 션 알렉산더와 엑소의 ‘으르렁’을 작사한 서지음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 순수한 소녀의 누군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에이핑크, 비투비(BTOB), 걸스데이, 에일리, 갓세븐(GOT7), 마마무, 틴탑, 방탄소년단,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엔플라잉, 홍진영, 멜로디데이, 하이포(HIGH4)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