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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소현 ⓒMBC 제공
    ▲ 박소현 ⓒMBC 제공

     


    '라디오스타' 신승훈


    가수 신승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승훈에 대한 박소현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소현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골드미스 특집'에서 10년 동안 남자친구가 없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박소현이 10년 동안 남자친구가 없었다는 사실에 "사귀고 잊어버리는 거 아니냐"며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소현은 "소개팅했던 사람을 두 달 지나서 또 만난 적이 있다. 소개팅 했던 사실을 모르고 똑같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박소현은 "신승훈, 안재욱이랑 친한데 그냥 친구 사이냐"고 묻는 MC의 질문에 "그 중에 한명을 잡아서 '백년해로' 하겠다는 생각보다 이 사람들 장가 못 가게 해서 노후에 실버타운도 같이 들어가고 정보를 공유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솔직히 더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승훈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발라드 특집의 주인공으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