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한국축구 전설과 다정한 모습 ‘포착’

축구선수 이승우가 박지성과 함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우는 지난 4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 대회 첫 경기. 기대되고 잘하자!”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며 ‘셀카’를 찍는 이승우와 박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밀착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승우와 박지성은 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환영 만찬 때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24일(한국시간)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최진철 감독)은 칠레 코킴보에서 열린 2015 U-17 월드컵 B조 3차전 잉글랜드와의 대결을 펼쳤고, 이승우는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