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승옥 ⓒ정글의법칙 방송화면
    ▲ 유승옥 ⓒ정글의법칙 방송화면

     


    '정글의 법칙' 유승옥이 머슬마니아 수상 경력을 코코넛 나무 타기로 입증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유승옥이 카리브해에서 정글 탐험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코코넛 정복에 나서기 위해 코코넛 나무를 직접 올라타기 시작했다.

    처음에 힘찬 발걸음으로 나무에 올라탄 유승옥은 금새 힘이 빠지며 "이거 아니야!"라며 소리쳤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코코넛을 따기 위해 도전하는 의지를 불태웠다.

    유승옥이 보지 못하는 나무 뒷편에 대해 김병만이 걱정과 함께 친절히 설명을 해줬고, 유승옥은 홈에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 허벅지 힘으로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데에 성공, 코코넛들을 따서 출연진에게 건네줬다.

    출연진은 모두 남자도 힘든 나무 타기에 성공한 유승옥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유승옥은 개인 인터뷰에서 인생 좌우명으로 "실패란 없다. 안되면 될 때까지"라고 전했다.

    한편 유승옥은 지난 2014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광고모델 부문 동양인 최초 입상을 한 바 있다. 최근 유승옥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닥터 지바고'에서 아나운서 김현욱과 공동 MC를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