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엽기토끼, 살해자 몽타주 확보!...외모가 '훈남 스펙?'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범인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엽기토끼 사건’으로 불리는 신정동 살인사건을 다룬 결과, 범인의 몽타주가 그려졌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17일 방송을 통해 일명 '엽기토끼 사건'이라 일컬어지는 서울 신정동 살인사건을 재조명했다.

'엽기토끼 사건'으로 살해 위기에 놓였던 한 여성은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 "당시 본 바로는 범인은 30대 중반 정도로 보였으며 눈썹이 문신한 것처럼 진했다"라고 범인의 몽타주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신장은 175cm 정도로 보였고 체격은 뚱뚱한 편은 아니고 단단하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해당 살인사건은 지난 2005년 두 명의 여성이 쓰레기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10년 간의 미제 살인사건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 소름끼친다"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 생존 여성 매일 두렵진 않을까"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 범인 반드시 잡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