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북좌익척결단을 비롯한 애국단체가 19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세대 애국학생들에게 "좌편향적 국가교과서 정상화에 훼방놓은 사학과 교수들의 수업을 거부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는 지난 13일 13명의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들이 정부의 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성명을 낸것에 따른것이다. 

    단체는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들의 성명의 성명은 국사교과서 집필에 참여할 공인으로서 자격이 없으며, 연세대의 엘리트 학생들을 가르칠 지식적 자격도 모자라 보인다"며 비판했다. 나아가 "국사교과서 교정을 위한 국정화 반대 성명을 낸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등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도 이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