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승환,유리ⓒ네이버
    ▲ 오승환,유리ⓒ네이버



    오승환(33.한신타이거즈)과 소녀시대 유리가 열애 6개월만에 헤어졌다.

    유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결별한 것이 맞다,헤어진 이유는 알 수 없다"는 말을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소녀시대 유리와 오승환 선수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로 인해 관계가 자연스레 멀어졌다는 내용을 전했지만 결별 사유와 관련된 유리,오승환 측의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오승환과 유리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걸그룹 멤버와 운동선수간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유리는 소녀시대 활동을 마친 후 얼마전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바 있다.
    올해를 끝으로 한신타이거즈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된 오승환은 2015년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현재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