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공승연, 연습생 동기의 폭로 겨땀굴욕 들어보니 '대폭소'

배우 공승연이 '런닝맨'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공승연의 과거 굴욕장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공승연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커플 결정에 앞서 헨리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승연과 헨리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공승연은 "헨리가 예전에 나에게 골룸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헨리는 공승연에게 "너 겨드랑이 땀이 엄청 났다. 춤을 추고 나면 그것밖에 안 보였다"고 폭로해 공승연에게 굴욕을 안겼다.

공승연의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승연 혹시 '런닝맨'에서도 겨땀을?" "공승연 굴욕이네" "공승연 겨땀이라니..ㅎㅎ" "공승연 귀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승연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