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진호 따라하는 유세윤 ⓒMnet '비틀즈코드'
    ▲ 김진호 따라하는 유세윤 ⓒMnet '비틀즈코드'
    '히든싱어4'에 출연한 김진호가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김진호가 출연했던 방송에서 김진호를 따라하는 유세윤의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개그맨이자 그룹 UV로 가수 활동까지 병행하고 있는 유세윤이 SG워너비의 김진호로 완벽하게 빙의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 Mnet '비틀즈 코드'에서는 가수 김장훈, 걸스데이와 함께 신곡 '해바라기'로 돌아온 SG워너비가 출연했다.

    이 자리서 MC 유세윤은 SG 워너비 김진호의 과대한 액션을 지적하며 "진호씨가 노래할 대 양 옆을 아름답게 쳐다보며 '라일라 랄라라라'하고 노래를 한다"고 말했다.

    또 "용진씨와 석훈씨는 잘 안쳐다보는데 진호씨만 가운데서 왔다갔다 쳐다본다"며 곧장 SG워너비 6집 '사랑해'를 부르며 김진호 따라잡기에 나섰다.

    이에 출연진들은 바가지 가발을 쓰고 김진호로 완벽하게 빙의한 유세윤의 모습에 폭소했고 특히 김진호는 박수를 치며 '똑같다'고 인정했다.

    김진호를 따라하는 유세윤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유세윤 못말려 김진호도 웃긴가봐" "유세윤 때문에 김진호 보면 자꾸 저 장면 떠오름" "유세윤 역시 뼈그맨 김진호랑 도플갱어" "김진호 진짜 저런데ㅋㅋ"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 김진호 편에는 걸그룹 AOA의 초아, 지민, 혜정이 패널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