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연인 설리, “사람들이 왜 나만 귀여워하고 예뻐할까?” 고충 토로

배우 설리와 가수 최자가 화제인 가운데 초등학생 시절 설리의 자작시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설리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설레에게 “설리는 공주다?”라고 물으며 초등학교 시절 작성한 시를 공개했다.

공개된 시 내용은 ‘나에 대해서’라는 제목으로 “나도 내가 예쁘지만 사람들이 왜 나를 예뻐하는지 잘 모르겠다. 왜 나만 귀여워하고 예뻐할까? 이름까지 예쁘다고 하고”라며 자신을 예쁘다고 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설리 최자는 지난해 8월 연인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설리 최자 커플은 14살 나이차임에도 불구,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