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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칙하게 고고'ⓒKBS2 '발칙하게 고고' 홈페이지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방송 3사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지난 5일 방송분 2.2%보다 1% 오른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발칙하게 고고'는 첫회부터 뻔히 보이는 스토리와 억지스러운 설정과 연출로 인해 극의 몰입도를 떨어트리며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2회 역시 만화같은 연출기법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깨는 역효과를 발휘하는 등 소재,배우들의 연기,연출에서 전반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한편,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유일한 두자릿수대 시청률인 12.4%로 1위를 달렸다. MBC '화려한 유혹'이 9.7%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