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그루 신승훈 ⓒ한그루 인스타그램
    ▲ 한그루 신승훈 ⓒ한그루 인스타그램
    배우 한그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한그루가 깜짝결혼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 가운데 한그루의 친분사진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그루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멋지신 신승훈 오빠 노래 들으러 갔다왔어용. 오빠의 노래는 여전히 지금도 내 마음을 마구마구 흔드는구나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와 신승훈은 머리를 나란히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한그루의 분위기 넘치는 미소와 신승훈의 동안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그루 결혼식 혹시 신승훈이 축가?" "한그루 신승훈 진짜 좋아하는구나" "한그루 결혼식 참석하겠네 신승훈도" "한그루 신승훈 다정해보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일어났는데. 결혼기사가 올라왔더군요. 당황스러웠지만 제가 직접 전하는 게 맞는 거겠다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고 입을 뗐다.

    한그루는 "아직은 어린 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며 1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