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연합뉴스 TV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가 발견됐다는 나사 측 발표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지난 25일 “나사가 화성 미스터리를 풀었다”며 29일 YTN 보도에 따르면 예정된 시간에 나사 과학자들은 최근 화성 탐사 중 특정 지역 비탈 부근에 소금물 개울이 흐르고 있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화성 표면에 흐르는 물이 존재했던 흔적이 있으며, 얼음 형태로 물이 존재한다는 점은 알려졌었다. 그러나 액체 상태의 물이 지금도 흐른다는 증거가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연구진은 물은 우리가 아는 생명에 필수적이라면서 오늘날 화성에 액체 물이 존재한다는 것은 미래의 인간 탐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발견은 화성에 외계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동시에 앞으로 인간이 화성에 살 수 있게 될 가능성도 시사하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화성 표면에 흐르는 물이 존재했던 흔적이 있으며 얼음 형태로 물이 존재한다는 점은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액체 상태의 물이 지금도 흐른다는 증거가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대로라면 언젠가 지구인들이 화성에서 살게 되는 걸까?""이제 우주촌 시대 도래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