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영남이 추석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조영남의 과거 방송서 돌발행동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태연은 과거 조영남 진행의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빅브라더스'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펼친 바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조영남이 게스트와 마지막 인사를 하는 순서가 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허그해 허그"라고 말했고, 그의 말에 따라 MC 황석영, 송승환, 김용만도 얼떨결에 일어나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포옹을 하게 됐다.조영남은 특히 태연과 포옹을 하면서 그의 볼에 뽀뽀를 했고, 태연은 그의 갑작스러운 뽀뽀에 당황한 듯 눈을 크게 떴지만 상황은 웃음으로 마무리됐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영남 태연 많이 아끼는구나" "조영남 왜저랬지?" "조영남 얼마나 반가웠으면" "태연 당황했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는 광복 70년과 '가요무대' 30년 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며 추석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요무대'는 남진과 조영남을 초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