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홍철 료니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방송화면
    ▲ 노홍철 료니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방송화면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이 수돗물 마시는 장면으로 결벽남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노홍철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료니와 함께 여행을 했다.

    방송에서 노홍철과 료니는 히치하이킹에 성공, 베를린까지 바래다 주려는 네덜란드인 커플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드레스덴에서 음료수를 구입했다.

    하지만 목이 말랐던 노홍철과 료니는 경비 절약을 위해 일단 분수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식수대를 발견하지 못한 노홍철과 료니는 분수대 앞에서 눈을 감고는 물을 마시는 상상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화장실에 가 수돗물을 마셨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완전 재밌더라"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많이 달라졌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나도 저 상황이면 저렇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총 2부작으로,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