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f(x) 크리스탈 반말에 '어안이 벙벙' 분노한 사연 '무슨일?'

'마리텔'에 출연중인 하연수가 화제인 가운데 하연수의 과거 시트콤서 에피소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하연수가 출연했던 과거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 수정 역으로 f(x) 멤버 크리스탈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감자별'에서는 고경표(노민혁 역)이 미국에 머물던 시절 살던 홈스테이 집의 딸 수정(크리스탈)이 한국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모처럼 한국을 찾은 수정은 가수 오디션에 도전해야 한다는 이유로 고경표의 집에서 머무르게 됐다. 이후 수정은 남다른 붙임성으로 고경표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수정은 하연수를 보고 "야 너 정말 귀엽다 고딩이야?"라며 다짜고짜 반말을 했다. 이후 하연수가 언니라는 사실과 얹혀사는 처지를 깨닫고 남다른 붙임성을 발휘하며 하연수를 껴안았다. 

수정의 행동에 하연수는 어안이 벙벙한 상황. 이후 하연수는 "언제 봤다고 반말이냐 미국에 살다왔으면 다냐 쪼매난게 정말"이라며 분노를 했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오세득과 차홍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