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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듀엣가요제' 방송캡처
'듀엣가요제' 씨크릿 전효성이 파트너 김형수와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 8+'에서는 씨크릿 전효성이 듀엣파트너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효성과 김형수는 박진영의 '허니'를 세련된 어쿠스틱 버전으로 소화했다. 도입부는 전효성의 감미롭고 섹시한 보이스와 김형수의 허스키한 매력이 돋보이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뤘다.이후 갑자기 분위기를 바꾸는 재즈풍의 신나는 리듬에 맞춰 김형수와 전효성은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또 두 사람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칼군무'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하지만 두사람은 64점을 받으며 1위 소유팀의 70점을 넘지 못했다.아쉽게 됐다는 전현무의 말에 전효성은 연신 "예~예~" 거렸고, 전현무는 "할머니가 나오신 줄 알았다"며 폭소했다.'듀엣가요제8+'는 국내 최정상 걸그룹 8팀의 대표 멤버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