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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용팔이'
'용팔이' 주원이 한신병원에서 조현재를 빼돌렸다.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이과장(정웅인 분)과 합세해 한신병원 12층에서 한도준(조현재 분)을 탈출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과장과 함께 도준을 빼돌린 태현은 도준의 부인인 채영(채정안 분)에게 달려갔다.채영에게 달려가는 도중 깨어난 도준은 자신을 탈출시켜준 태현에게 적반하장으로 소리를 쳤다.도준은 "차 세워라 내가 왜 해외를 가냐"라고 분노했다. 분노하는 도준을 향해 태현은 "너 살리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지 아냐"라고 설득하지만 도준은 말을 듣지 않는다. 결국 도준은 태현과 몸싸움을 하고 탈출했다.도준을 죽이기 위해 대정그룹 조폭들이 탈출한 도준을 향해 차로 달려왔고 도준은 차에 부딪혀 쓰러졌다.결국 도준은 대정그룹 조폭의 칼에 맞고 채영과 태현앞에서 피를 흘리며 서서히 죽어갔다. 이를 지켜보는 채영은 오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