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이종석에게 “뭐하냐, 허전해” 문자 보내…‘무슨 일?’

배우 김지원과 이종석의 문자내용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이종석은 과거 자신의 미투데이에 “참 이상하다. ‘하이킥’을 보내고 난 뒤 우리들의 문자 대화. 엄청난 후유증에 시달리는 중. 다들 보고싶다”의 글과 함께 문자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종석이 공개한 문자 대화에 따르면 김지원이 “뭐하냐”고 묻자 이종석은 “앉아있어”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원이 “허전해”라고 토로하자 이종석은 “허해”라고 허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 스케줄 없어?”라고 김지원이 묻자 이종석은 “응. 너는?”이라 답했다. 그러자 김지원은 “나도 없다. 이상해”라며 대화를 이어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지원과 이종석은 과거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