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예보] 기상청, 전국 맑음, 단 큰 일교차와 자외선은  '조심'ⓒ방송캡쳐
    ▲ [오늘날씨예보] 기상청, 전국 맑음, 단 큰 일교차와 자외선은 '조심'ⓒ방송캡쳐

    오늘도 아침과 저녁엔 가을, 낮에는 여름이다. 두 계절이 공존하는 것이다. 서울의 경우 오전엔 17도지만 한낮엔 29도까지 올라간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 감기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감기에 걸리면 뜨거운 물을 계속 마시면서 푹쉬어야 한다.

    또 낮 동안 자외선도 매우 강하다. 대부분 지방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단계를 보이는데, 특히 충북과 영남 곳곳은 매우 높음단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21일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엔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조심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전주, 대구 16도로 서늘하지만 낮기온은 어제만큼 올라서 서울과 대전, 전주가 29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덥겠다.

    추석을 앞둔 이번 주에는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내일과 금요일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 하겠다. 추석 연휴 동안 날씨는 무난하겠다. 따라서 성묘길도 괜찮다.

    당분간 맑은 가을 하늘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최근 '단풍 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첫 단풍은 예년보다 하루에서 이틀 정도 일찍 찾아와서 이달 25일 설악산부터 물들기 시작, 다음 달 하순까지 이어지겠다. 단풍은 중순에 남부 지방에서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티즌들은 "오늘날씨예보를 보니 이제 단풍철이구나" "일교차 심한 오늘날씨, 감기에 유의하자" "오늘날씨, 단풍과 가을, 단풍은 날씨가 맑아야 제격" "우리동네 오늘날씨예보, 맑아서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