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용준 "김연아 보쌈하고 싶어", 베니 질투하나?

'택시' 안용준, 베니

'택시' 안용준 "김연아 보쌈하고 싶어", 베니 질투하나?

'택시' 가수 베니와 결혼한 안용준의 돌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용준은 지난해 영화 '청춘학당'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김연아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안용준은 영화 내용과 관련해 "보쌈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 스케이트선수인 김연아라고 대답했다.

이날 함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민호는 "김연아 선수는 정말 대단하다. 우리의 영원한 금메달리스트"라며 존경심을 드러냈고, 안용준 또한 "나도 김연아 선수를 보쌈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베니와 결혼 안용준, 이상형 그랬구나" "'택시' 베니와 결혼 안용준, 베니가 질투할 듯" "'택시' 베니와 결혼 안용준, 과감한 발언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베니와 안용준이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