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를 왈칵 끌어 안았다.
12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ㆍ연출 김형식) 6회에서는 최지우가 췌장암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 이상윤이 기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상윤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최지우의 모습에 화가 나 그를 찾아가 화를 냈다.
이에 최지우는 "나 안 죽는다. 오진이었단다"며 "근데 넌 췌장암 어떻게 알았냐"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이상윤은 최지우를 꽉 끌어 안으며 감격의 포옹을 했다.
이때 최지우를 끌어안는 이상윤의 연기가 마치 실제를 방불케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그만큼 이상윤의 연기가 리얼했던 것.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엄마가 돼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최지우)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