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프 백종원이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백종원에 대해 폭로를 한 '백종원 대학동창'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배우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 씨가 백종원의 대학 시절에 대해 밝혔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백종원의 대학시절 모습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의 남편이자 백종원의 대학 동창인 이기수 씨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이기수 씨는 "백종원은 대학 시절 괴짜로 유명했다"고 밝혔다.이어 "여름에는 가죽 잠바 입고 저녁에는 선글라스도 꼈다. 얼굴만 봐도 웃게 되는 친구"라고 덧붙였다.

    이기수 씨는 백종원의 사업 수완에 대한 질문에 "(대학 때부터) 아르바이트 수준이 아니라 사업 수준이었다. 이미 가게를 3개나 운영하던 15억 원대의 자산가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 3회에서는 국민 간식 '떡볶이'의 3대 천왕을 찾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