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린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 출연, 박영규 후처 심초희 役 ‘매혹적인 매력 발산’

수린은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에서 품위 있고 도도한 매력을 지닌 심초희 역으로 등장,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수린은 최근 방영되고 있는 tvN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CEO 민하경 역을 열연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엄마’에서는 박영규(엄회장)의 후처 심초희 역을 맡아 특유의 세련되고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푼수끼가 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신스틸러’급 연기력을 예고했다.

더불어 최수린은 앞으로 홈쇼핑에서 활동하며 수려한 말솜씨로 숨겨진 끼를 나타낼 것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수린의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수린이 다양한 스케줄로 인해 회사 측에서도 건강관리에 대한 염려를 하고 있지만 본인의 열정이 대단해 회사 전체적인 분위기도 덩달아 상승했다”며 “회사 입장에서는 예뻐할 수밖에 없는 배우다”고 전했다.

한편 최수린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는 오는 5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