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마을’에 캐스팅됐다.

    육성재는 2일 자신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수목드라마 ‘마을’ 주연에 캐스팅됐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고 ‘마을’의 박우재 역에 캐스팅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조심스러운 마음이었다. 함께 호흡하게 된 문근영 선배님을 포함해 명배우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육성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쑥쑥이역으로 시작, ‘아홉수소년’에 출연하며 연기를 펼쳤다. 이후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공태광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연기자로서는 대선배인 배우 문근영과함께 주인공으로 발탁돼 두 사람의 연기호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육성재가 출연하는 ‘마을’(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은 작고 평화로운 마을에 원어민 교사로 부임한 소윤(문근영 분)이 오랫동안 암매장되어 있던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 3수생 파출소 순경인 우재(육선재 분)가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용팔이’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