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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임시완 ⓒ1대100 방송화면
    ▲ 임시완 ⓒ1대100 방송화면


    9월 모의고사가 오늘(2일) 치러진 가운데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의 모의고사 성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시완은 지난 2013년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 5000만원 상금의 주인공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임시완의 과거 성적에 대해 물었고, 임시완은 “전교 1등을 한 적이 한 번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모의고사라서 성적에 반영은 안됐다”며 “그래도 굳이 자랑하자면 전교 1등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한석준 아나운서는 임시완에게 “학창시절 엄친아, 모범생이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하던데?”라고 인터뷰를 이어갔고, 임시완은 “공부를 잘했던 게 아니다. 그런 오해가 생긴 게 반장을 해서 그런 것 같다”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급반장을 해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전국 고등학교 및 학원을 통해 9월 수능 모의고사를 2일 오전부터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