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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하하의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끈다.하하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명수형, 미안해요 재석이형, 사랑해요”의 글과 함께 캡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동훈아, 고생 많았다. 낼부터 우리 또 달려보자, 죽을 때까지”라고 했고 하하는 “형, 미친 듯이 할게요. 뜨겁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고 답했다.이에 유재석은 “동훈아 우린 끝까지 서로 믿고 간다. 알았지, 사랑한다”라고 메시지를 전했고, 하하는 “마지막 숨 끊기는 날까지요. 정말 감사해요! 정말! 정말”이라고 덧붙였다.두 사람의 다정한 문자 내용은 ‘무한도전’의 ‘조정특집’ 이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유재석 하하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황광희가 출연하는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