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지드래곤과 결별설 이후 SNS에 "♥, 완전 좋아" 글 눈길…'쿨녀 인증?'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키코의 최근 심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키코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Yup, still fabulous(그래, 아직 아주 좋아)"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앞서 키코는 또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여기서 키코는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적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지드래곤과의 결별설에 대한 언급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드래곤과의 결별 이후 괜찮은 척하려는 심경을 나타내는게 아니냐는 지적.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과 결별설 키코, 괜찮아요?" "지드래곤과 결별설 키코, 진짜 결별인가" "지드래곤과 결별설 키코, 알 수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연애매체는 지난 27일 지드래곤과 키코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하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끝내고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