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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투비가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일본 레코드사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지난 19일 비투비의 두 번째 싱글 ‘여름 빛, 마이걸’은 전 점포 주간 세일즈 차트(8월 17일~23일)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발매 당일 총 8만 5000여 장을 기록, 정상의 자리를 꿰찬 것.

    비투비는 일본 데뷔 싱글 ‘와우(WOW)’, 첫 오리지널 싱글 ‘미래 (未來,あした)’, 그리고 ‘여름 빛, 마이걸’까지 타워레코드 차트 정상에 올려놓아 한류를 책임질 신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또한 비투비는 빌보드 재팬의 주간차트에서도 최정상 순위를 이어갔다. 일본의 국민배우이자 가수 후쿠야마 마사하루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 이에 따라 일본 가요업계가 ‘주목할 만한 성적’으로 집중 조명 중이다.

    한편 비투비는 현재 일본 내 체류하며 8월 한 달 간 전국에 걸쳐 라이브 공연과 팬 이벤트, 방송활동을 병행하는 대대적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