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무대 위에서 해맑게 웃으며 "독창적 싸워보기"

걸그룹 에프엑스의 전 멤버 설리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에프엑스 시절 설리의 방송사고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설리는 ´누 예삐오´ 2절을 부르던 중 "딱 세 번 싸워보기"를 1절 가사 "독창적 별명짓기"와 혼동, "독창적 싸워보기"라고 실수한 뒤 순간 당황, 잠시 노래를 멈췄지만 이내 침착함을 되찾아 끝까지 멋진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설리의 방송실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저런 실수도 했었구나" "설리 첫방송떄 저런 실수 한건가?" "설리 가사 웃기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는 f(x)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