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승우 렌카ⓒ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 유승우 렌카ⓒ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유승우가 8월 27일 열리는 호주 출신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렌카(Lenka) 내한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유승우는 지난 2012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에서 TOP 10에 들며 혜성같이 나타났으며 최근 스무살의 풋풋한 감성을 감미롭게 그려낸 신곡 '예뻐서' 를 발표하고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또한 렌카가 수많은 OST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것 처럼 유승우 역시 드라마 ‘투윅스’,‘앙큼한 돌싱녀’,‘왔다 장보리’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 OST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렌카는 2008년 첫 솔로앨범 [Lenka]로 데뷔해 인기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어글리 베티’배경음악과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머니볼’에 ‘The Show’가 OST로 사용되며 이름을 알렸다. 
    또, 2011년 발표한 앨범 [Two]에선 독특한 영상과 안무로 화제가 된 곡 ‘Everything At Once’가 윈도우8 TV 글로벌 광고 음악으로 선정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2015년 7월에 발매한 4번째 앨범 [The Bright Side] 기념 투어로 열린다.
     
    유승우는 “평소 좋아하던 렌카의 공연 오프닝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부담감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민 뒤 렌카의 팬으로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한편 유승우는 신곡 '예뻐서'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