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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윤택 ⓒ임윤택 트위터
'사람이 좋다'에서 故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가 근황을 전한 가운데 임윤택의 딸바보 인증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윤택은 지난2013년 1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단맘이 갑작스레 1월 14일이 무슨 날이냐 묻기에 망설임없이 리단이 100일이라 대답하니 조금은 놀란 기색이네요ㅋㅋ 대체 날 뭘로보구... 난 자상하고 꼼꼼한 아빠거늘... 벌써 100일 식사모임 할 곳도 세 군데 정도로 간추려 놨다구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임윤택의 꼼꼼함과 가족 사랑이 물씬 느껴져 과거 이 글을 본 이들은 흐뭇함과 부러움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임윤택의 죽음과 행복한 그의 모습이 상반되게 교차돼 대중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윤택, 진짜 안타깝네" "임윤택, 부인과 딸 너무 예쁘던데" "임윤택, 좋은 곳에 계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지난 2013년 2월 암투병 중 생을 마감한 고 임윤택 아내와 딸 근황이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