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의 야망 어디까지.."섬뜩~"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이 검은 도포자락의 정체를 알았다.

20일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14회에서는 이수혁이 이준기의  도포자락을 손에 넣었다. 일부가 찢긴 채 귀의 손아귀에 들어왔다. 

귀는 “나에게 남기지 않은 게 있었다”면서 “그 도포만 있으면”이라고 혼잣말했다. 이어 도포를 탐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이유비가 이준기의 순순한 사랑을 느끼고 있는 이 상황, 이유비를 밀쳐내고 있는 이준기 과연 이 판타지 멜로의 러브라인은 어떤 결말을 맺을까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