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그루 SNS
    ▲ ⓒ한그루 SNS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3’에 출연을 앞둔 가운데 그의 털털한 성격에 관심이 쏠렸다.

    한그루는 지난 1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 자신의 성격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그루는 이름 때문에 악성댓글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성격상 악성댓글을 다 봐야한다”고 밝혔다.

    한그루는 “데뷔 당시 사장님이 주영훈 작곡가였는데 ‘주영훈 감 떨어졌다’, ‘무슨 이름을 한그루로 짓냐’며 악성댓글이 많이 달렸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거 주영훈 씨에 대한 악성댓글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그루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3’에 출연한다.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3’은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