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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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주영훈 부부의 수중분만에 대해 솔직한 질문을 던지며 독설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주영훈이 얼마전 딸을 출산한 아내 이윤미의 소식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주영훈이 수중분만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런데 수중분만하면 남성들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지 않냐"며 입을 열었다.

주영훈은 이를 부인하며 "큰아이가 옆에서 직접 봤는데 성교육으로 도움이 되고 아주 좋은것 같다"고 침착하게 말했다.

김구라는 "긍정적인 면외에 부정적인 면은 없냐"며 집요하게 물었고,박지윤은 남의 출산에 뭐 그렇게 관심을 가지냐며 질색했다. 김구라가 "이런거 다 궁금해하지 않냐"고 하자 규현은 형만 궁금해한다며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